2009년 5월 2일 토요일

조선일보의 만화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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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국민에게 이런 왜곡된 정보를 줌으로써 조선이 얻을 수 있는게 무엇일까?

평소 조선의 왜곡실력에 대해 알고 있긴 했지만 이건 왜곡의 정도가 너무 심하다.
권력자들의 치정에 대해 촛불을 들고 반대 의견을 낼 수도 있고 촛불을 들고 찬성을 할 수도 있으련만
반대 의견 자체를 비판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된다, 건전한 비판이 없다면 사회는 고인물처럼 썩어 버리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국민의 건강은 아랑곳 하지 않고 수입의 문호를 활짝 개방해 버린것에 대한 피판에 대해 국민들이 아무 반대 의견도 제시 하지 않는다는게 더 문제라고 본다. 우리의 획일화된 교육을 비춰보면 어쩌면 이만큼의 국민 의식이 있다는게 놀라운 일일 수도 있다. 우리는 훌륭하다!!!

여하튼 광우병이 변형 단백질인 프레온과 관련된 병이라 바이러스와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섭취된 프레온이 사람의 뇌에 영향을 줄지 안줄지도 알 수 없으며 얼마의 시간이 소요될지도 알 수 없다는것을 왠만한 사람이면 다 알것이다.
"생물과 무생물 사이"라는 책을 보면 모든 생명체는 흐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생명체를 모래성에 비유를 하며 끝없이 파도가 치지만 그 자리는 새로운 모래가 채워 넣는다. 이래서 생명체가 유지되는 것이다. 심지어 비계조차 일주일 전의 비계 세포와 이후의 비계 세포는 같은 세포라 할 수 없을 정도다. 생명체는 이렇듯이 끊임없는 흐름을 가지고 있다 헌데 이게 흐름이 끊어지는 경우가 있다. 바로 광우병 처럼 뇌의 특정 부분의 흐름이 끊기는 것 그 끊긴곳을 시발점으로 주위가 붕괴를 하게 되고 흐름이 끊긴것을 우리는 "죽음" 이라 한다.

사회도 마찬가지다 비판이 끊기면 붕괴도고 그 사회는 "죽음" 을 맞이 하고 만다. 정권이 원하는걸 모든 국민이 일사분란하게 지지하며 행동에 옮기는 것을 보고 싶은가? 그 끝은 붕괴일 수 있다. 활력을 잃으면 끝장이다.

정책에 대한 비판을 비판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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