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8일 금요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잘 모르겠네.

요즘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을까?
주식은 미친듯 올라가고 친구들은 여윳돈 있으면 주식에 투자 하라고들 하는데 돈이 있어야 말이지 ㅎㅎㅎ
녀석들은 어찌 집도 사고 주식도 사고 하는지 모르겠다.

노트 가득히 해야할 일을 적어 놓고 한 줄씩 지워가며 아무리 작업을 해도 항상 새로운 일들이 생긴다.
무슨 책에 보니 rat race라며 다람쥐 쳇바퀴 돌듯 일 하는것을 하지 말라고 적어놨던데 이게 나쁜걸까?

아무리 의사니 변호사니 해도 다 rat race아닌가? 다만 벌이가 좋다는거지 헌데 공사 다니는 친구보면
의사 변호사 보다 낫던데 일도 없고 봉급은 많고, 과장 연봉이 7천 이상에 쉬는 날 많지 칼 퇴근이지
부러운 마음에 엉뚱한 생각 하는구만.

노트가득 밀린 일이나 하나씩 해야겠다.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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