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3일 목요일

성공의 조건 - 끈기와 인내

끈기와 인내를 이길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포기하지 않는 사람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지요.
호주에는 기우 춤으로 유명한 부족이 있습니다. 이들은 언제든지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고 하지요.
가뭄으로 고생하던 이웃 백인 마을의 지도자가 이 부족의 족장을 찾아가 물었답니다.
"당신들이 춤을 추기만 하면 비가 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족장은 대답했습니다.
"사실은 간단합니다. 우리는 비가 올 때까지 춤을 춥니다."
시인인 롱펠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공의 가장 큰 요소는 끈질긴 인내다. 오랫동안 큰 소리로 문을 두드리면 반드시 누군가를 깨울 수 있다."
실패로 가는 가장 확실한 길은 중도에 포기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성공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길은 성공할 때까지 초심을 유지하면서 끈기있게 인내하며 계속하는 것일 겁니다.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밀려올 때는, 비가 올 때까지 기우 춤을 춘다는 호주의 한 부족 사람들을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예병일의 경제 노트 중

일은 하면서 항상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한다.
이 기능을 만든다고 고객들이 쓰겠어?
아 하지 말까?
처음엔 이 번 서비스만 오픈하면 고객도 많이 늘어나고 좋을 것이다. 하고 시작했다가고 시간이 갈 수록 점차 주춤주춤..결국 흐지부지가 되고 마는 경우도 많고.
결국엔 이를 악물고 끝까지 진행해야지만 겨우 끝을 보곤한다.

힘내자..비가 올때까지 춤을 추자!!!

프랑스 대학 입학 시험의 기출 문제

시골 의사님의 블로그에서 경악 스러운 글을 하나 보고는 가져오지 않을 수 없었다.
다음은 프랑스의 대입시업인 "바칼로레아"의 기출 문제들 이라고 한다.

‘진리는 인간을 구속하는가 자유롭게 하는가?. 예술 작품은 모두 인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가?, 권리를 수호한다는 것과 이익을 옹호한다는 것은 같은 뜻인가?. ‘경험은 인식의 유일한 원천인가?’. 관용의 정신에도 비관용이 내포되어 있는가?. 인문학은 인간을 예견 가능한 존재로 파악하는가?. 우리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만을 진리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인류가 한 가지 언어만을 말하는 것은 바람직한가?. 무엇이 내 안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를 말해 주는가?‘

어찌하여 아직도 나의 위의 문제에 대해 쉽사리 답할 수 없는걸까?
아마도 깊이있게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과연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우리 사회가 이루고자 하는 궁극은 어디일까? 언제까지 이렇게 성장만을 부르짖으며 살 수 있을까? 멈추면 어떻게 될까? 종족을 이루고 국가를 이루고 무엇을 증명하려고 하는걸까?

문제들을 보며 우리가 키워내는 인재들과는 다른 스타일의 인재가 키워지겠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우리는 모두가 동일한 생각을 하기를 원하고 있는 사회이다. 하지만 살아봐라 정답이란게 있는가. 정답을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정답을 찾고자 갈망하고 타인의 생각이 나와 다르다고 틀린 생각이라 비판하고 음해하는게 우리가 키워낸 인재들의 행동이라면 뭔가 바꿔야 하지 않을까?

내가 책을 보고 공부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먹고 살기 위해서? 진리를 찾기 위해서? 많이 알면 알 수록 사회가 비판적으로 인식되고, 위에서 하는 말 하나하나가 나를 아프게 한다 나름의 의도를 찾기 위해 생각하고 왜 그들은 이런식으로 우리를 속이고자 하는가? 왜 거짓말을 저렇게 서슴없이 하는가. 어디까지가 공략이고 어디까지가 진실인가?
왜 사실을 얘기 하지 않는가? 여기서 길은 두 가지가 있을 것 같다. 더욱 열심히 해서 초월 하는 길과 눈을 감아버리는 길이다. 하지만 눈을 감아 버리는 것은 타협이고 패배다.

초원의 늑대처럼 살 것인가? 집에서 기르는 개 처럼 살 것인가? 한 민족이나 사회가 개를 선택한다면 다른 민족으로 흡수되어 없어져 버리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 늑대 토템을 읽고.

보고 싶은 책..


2009년 4월 22일 수요일

정규식 샘플

$input = "<option value='3/0/1/씨제이택배(CJ-GLS)' selected>씨제이택배(CJ-GLS)</option>
$input =~ /([\d]{1}\/[\d]+\/[\d]{1}\/[\W\w]+)selected/;

2009년 4월 12일 일요일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평소 공지영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많은 책을 읽어 본것은 아니고 딸랑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딸랑 한 권밖에 기억나지 않는다.

집에 예전부터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라는 책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식인지라 왠지 손이 가지 않았었다.

오늘 여러가지의 책을 두루두루 조금씩 읽는 중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를 읽게 됐는데 "허걱!!"

초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난 자신이 내부에서 느끼는 것에 충실하려는 의지와 비록 거짓이라고 직감했지만 다른 사람이 믿는 것에 충실하려는 욕망 사이에서 격렬하게 싸웠다. 뉘우치는 듯이 무릎을 꿇었지만 그건 조용한 생활을 위해 내가 연출해야 하는 수많은 고연들 중의 하나였다.

왠지 사무치듯 가슴에 와 닿는다.
만약 인생이 길 이라면 그건 항상 오르막으로 펼쳐지는 거야
인생이란 정말 이런것일까? 얼마전 70이 넘으신 고모가 "넌 인생이 행복하니? 힘이드니?" 라는 뜬금없는 질문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인생을 항상 행복하다고만 하기는 힘들지만 전 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인생이 오르막 이라면 배우자나 자식이나 부모님은 짐일까? 동반자일까? 그들은 그들의 산을 오르는 것인까? 같은 산을 같이 오르는 것일까? 동반자가 될 수도 있고 짐이 될 수도 있고 그건 모두 우리의 선택인것 같다.

아~~도저히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길 수가 없다. 구절구절이 눈물이 날 정도다, 공지영 이 사람은 어떻게 한 구절구절을 이다지도 무겁게 썼다지. 눈물이 앞을 가린다. 자식이 부모가 남긴 이 글을 본다면 "아 내 어머니의 인생도 나 못지 않게 무거웠구나, 내 인생만 이다지 무거운것은 아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언젠가 일찍 죽는 아버지가 자식을 위해 매년 받아볼 편지를 20번째 생일인가 까지 다 써넣고 죽었다던 책인가를 읽어본 기억이 난다. 뭐였을까?

모두가 살아 내는 또 하나의 이유는 오르막은 다 올라 보니 오르막일 뿐인 거야. 가까이 가면 언제나 그건 걸을 만한 평지로 보이거든.




2009년 4월 10일 금요일

늑대 토템?

무슨 책일까?

시골의사 아저씨가 읽고 재미있답니다.
이상하게 그 아저씬 내가 읽고 싶어하는 책만 읽는단 말이지..흠흠.
존경할테다!


장미일 아나운서? 재미난 양반이구만...


ㅎㅎㅎ


2009년 4월 9일 목요일

인터넷에서 화장품을 사면 안된다? 불만제로

평소 불만제로라는 방송을 많이 보진 않는다.

방금 우연히 보게 됐는데 "인터넷에서 구매한 화장품의 문제점"에 대한 주제로 방송을 하는 것이었다.

바로 든 생각이 "독으로 독을 없앤다"

최초의 독 여성 화장품에서 석면이 검출됐다.
새로운 독 인터넷에서 구매한 화장품이 문제다.

고객: "아 인터넷에서 구매하지만 않으면 괜챦구나~~.."

내가 항상 하는 말인데 진실은 중요하지 않다 의도가 중요할 뿐, 그래 인터넷에서 구매한 화장품에 문제가 있다고 치자 왜 하필 인터넷서 구매한 화장품만 문제인가?

백화점에서 구매한 화장품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없을까? 왜 가장 힘 없는 사람들을 때리는 방송을 "이 시점" 에 해야 했을까?

왜 나에겐 그 어떤 의도가 느껴지는 것일까? 마음이 아프다.

방송을 보고나서 소비자가 백화점이나 일반 판매점에서 판매되는 물건은 괜챦구나 하는 생각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동영상 편집 서비스

http://www.flaon.com/main.php

훌륭한데~

2009년 4월 8일 수요일

한동안 뜸했던 flex를 다시 공부 할 수 있을까? flex무료계정을 받을 수 있다네요

https://freeriatools.adobe.com/
무료 계정 요청 사이트 입니다.

학생으로도 미취업자로도 모두 신청을 했습니다. :) ㅋㅋ
학생으로 신청하면 id 카드 스캔한거 보내라길라 가뿐히 명함판 사진 하나 보내줬습니다.
--;

flex개발자를 위한 무료 document도 제공한다네요.
https://ssl.safaribooksonline.com/tryitfree

흠흠..하던 공부 마저 해봐야겠습니다.

-----
오 노~~홀현히 라이센스가 도착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변태 變態

변태가 무엇일까?

네이버에서 찾아봤다.

변태
탈바꿈. 변(變)하여 달라진 상태(狀態)

變態心理 (변태심리)
정신(精神) 장애(障礙)나 이상(異常)으로 생기는, 정상(正常)이 아닌 심리(心理) 상태(狀態)

궁금했다, 과연 정상과 비정상을 누가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베르베르의 신에 보면 돌고래족이 12조의 법령을 만든다 그 중.
기억나는 것을 보면...

인육을 먹지말라
어린이를 탐하지 말라
근친을 하지 말라
음식물과 변을 닿게 하지 말라

복잡한 시대에 복잡한 룰이 지배하는 시대다..
누가 변태고 누가 정상인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건 확실하다.

변을 먹고 어린이를 탐하며 근친하면 변태심리자다...웩~
난 절대 아니니 다행이다.


2009년 4월 7일 화요일

베르베르의 신3 가 나왔습니다.

1,2권을 후다닥 읽고는 끝이 아니라 허무했었는데 어찌 이리 빨리 나왔지?
ㅎㅎㅎ
전 4권이라네요

오전에 신청을 했더니 오후에 받을 수 있네요.
단 10시 이전에 신청해야 한다는거~~

제가 구매하고 시계를 보니 딱 10시더군요..

맨유 호날두와 마체다가 살리다..

간만에 새벽까지 MU의 경기를 보게됐다.

3연패를 운운하더니 팀이 아주 만신창이가 따로 없었다.

긱스는 노쇄 했고

호날도는 지쳤으며

테베즈는 몸개그..수비수 뻥차기에 몸을 날렸음..


2009년 4월 1일 수요일

고대가 김연아를 낳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워워~~
아니 마음 속 깊은곳에서 끓어 오르려 하는 이 무엇인가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그동안 연아를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수 많은 분들이 계실텐데.
대뜸 이렇게 치고 들어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냥 축하합니다. 정도로 그칠 수 없었을까?
그동안 무엇을 했었는지 왠지 분하다.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나?

요즘 이상하다...대통령이 나온 학교라 그런가? 막 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