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일 수요일

고대가 김연아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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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
아니 마음 속 깊은곳에서 끓어 오르려 하는 이 무엇인가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그동안 연아를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수 많은 분들이 계실텐데.
대뜸 이렇게 치고 들어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냥 축하합니다. 정도로 그칠 수 없었을까?
그동안 무엇을 했었는지 왠지 분하다.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나?

요즘 이상하다...대통령이 나온 학교라 그런가? 막 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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