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23일 화요일

고교생,‘자상한 아빠’보다 ‘부자 아빠’ 원한다라....

설문 조사 결과 고교생들은 자상함 보다는 부자 아빠를 원한다네.

자상한 아빠의 중요성을 모르나 보지?
매일 때리고 무시하고 욕해도 돈을 주면 좋은가? 어릴땐 참 객관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없었던것 같다. 시험도 난 내 주관대로 생각해서 답을 써 넣곤 했지.

왜 그랬을까? 지금은 세상을 넓게 보고 있는 것일까? 헌데 왜 마음속엔 두려움이 이리 많은걸까? 무엇이 두려운걸까?

내 두려움의 근원은 아버지일까? 어릴때 아버지는 참 엄하셨다 늘 두려워 했던것 같다, 그때 두려움에서 난 벗어 난 걸까?

내가 우리 애들에게 해 줄 수 있는것은 무엇일까? 자상한 아빠일까? 부자 아빠일까? 여론이 어떻든 애들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아버지가 되어야 겠다...세상과 타협을 해야 할까?

머리 아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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