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14일 수요일

아 쓰파 눈물난다 과자만 먹이는 숙모라...이거 정말 이래도 되나?


방송을 보지는 못했지만...
온몸에서 땀이 쭉 날 정도로 섬짓하네요,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ㅠ
완전 도둑에 살인...이런걸 처벌 할 수 없다면 쓰러져 있는 사람을 도우면 안되는거 이후로 충격적인 법제도..


▲ 13일 SBS <긴급출동 SOS 24> 방송화면. 8살 어린이 성우가 대야에서 과자를 꺼내 먹고 있다. ⓒ SBS

부모를 잃은 8살짜리 아이를 맡아 키우면서 과자만 먹이고 학대한 숙모에 대한 TV고발 프로그램이 방송되자 네티즌들은 분노를 넘어서 사법처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이고 있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SBS <긴급출동 SOS 24> '은밀한 학대'편은 위탁보육 아동에 대해 이뤄지는 은밀한 학대를 고발했다. 1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성우 작은엄마', '과자먹는 아이' 등이 인기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8살 된 성우(가명)는 2년 전 부모가 사망, 숙부 집에서 위탁보육되고 있는 상태였지만 끼니를 제대로 먹지 못하고 과자만 먹는 아이가 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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