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4일 월요일

혜승이가 아파서 유치원을 쉬었다 그런데 익현이가..

 혜승이는 나 닮아서 그런지 덩치는 큰데 잔병치례가 은근히 많은 편이다.

특히 입을 벌리고 잠을 자서 그런지 목이 아픈경우가 잦다.

 

어느날도 목이 아프고 열이 올라 유치원을 쉬어야했다.

어쩔 수 없이 익현이만 유치원을 보내려는데 갑자기 익현이가.

"콜록 콜록 이모 나도 목이 아파"

"콜록콜록"

다들 걱정을 하는 찰라

(곁눈질을 하면서 ) "이모 나도 유치원 안가면 안될까?"

ㅎㅎㅎ

바로 유치원으로 직행..ㅋㅋ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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