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11일 수요일

스타벅스의 변신 시도라.

커피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스타벅스 수 많은 아류작들을 양산해내고 대한민국을 바햐흐로 커피 공화국으로 만들어 버린 스타벅스도 이제는 위기인가 봅니다. 요즘 읽고 있는 인문학에서 경영을 찾아라란 책에의 창의력관련 부분에 창의력은 위기 상황에서 발휘될 가능성이 높다는 부분이 나옵니다. 어떻게든 살아내기 위해 새로운 활로를 찾아 내는거죠, 스타벅스는 그동안 프리미엄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비즈니스를 지속되게 하기 위해 프리미엄이라는 단어를 버리고 새로운 친숙한? 혹은 저렴한? 이라는 키워드를 가져가고 싶은가 봅니다. 하긴 최근에 새로 생기는 경쟁업체들을 보면 전반적으로 스타벅스보다 인테리어나 느낌이 좋습니다.  최근에 논현에 문을연 take an urban이던가? 지나가면서 봤는데 인테리어는 휘황 찬란 하고,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습니다.



스타벅스 과연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까? 내가 스타벅스의 회장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미국의 사례를 보면 Federal Express나 버거킹이 다른 사람의 키워드를 노리다 실패한 사례들이 있는데 굳이 자신의 키워드를 버려야 하는 것인까? 설마 맥도날드와 경쟁을 하려는 의도는 아닐런지 우려됩니다.

강점을 더욱 강조하라, 혹은 있을 때 잘 하라는 말이 생각나는 아침 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