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4일 토요일

뇌가 젊어지는 습관

예병일의 경제노트를 보다 마음에 들어 냅다 가져왔습니다.

1.일어나자마자 커튼을 젖히고 햇빛을 쏘인다.
2.아침엔 산투스나 만델링을, 오후엔 안티구아나 블루마운틴 커피를 마신다.
3.좌뇌와 우뇌를 자극해주는 클래식 음악을 듣는다.
4.익숙한 길에서 벗어나 매일 새로운 길로 다녀본다.
5.하루 한 장씩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린다.
6.하루에 30분 이상은 반드시 걷는다.
7.30분 이내의 낮잠을 즐긴다.
8.새로운 식당과 새로운 요리에 도전한다.
9.사람 만나는 것을 즐긴다.
10.하루 6~7시간 정도 숙면을 취한다.
 
요네야마 기미히로 박사가 제시한 '뇌를 젊게 만드는 생활습관'들입니다. 그는 이밖에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습관들을 제시해줍니다. 그리고 그 습관들의 핵심은 바로 '새로운 체험으로 뇌에 자극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뇌는 새로운 자극을 싫어한다고 써 놨네요, 그도 그런것이 뇌나 몸이나 에너지의 소비를 최소화 하기 위한 구조로 진화를 해왔다는것입니다. 왜냐면 지금처럼 식량이 풍부한 시대는 기껏 최근이기 때문이죠, 몸은 무조건 에너지를 비축하기 위해 살을 찌우고 뇌는 새로운 패턴의 행동 보다는 늘 하던대로 하는게 편하도록 진화 됐다고 합니다.

어려움을 사랑하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결국 어려움이 뇌를 자극하게 되고 글쓰기 혹은 독서 그리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낮잠 좀 자야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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