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승이는 나 닮아서 그런지 덩치는 큰데 잔병치례가 은근히 많은 편이다.
특히 입을 벌리고 잠을 자서 그런지 목이 아픈경우가 잦다.
어느날도 목이 아프고 열이 올라 유치원을 쉬어야했다.
어쩔 수 없이 익현이만 유치원을 보내려는데 갑자기 익현이가.
"콜록 콜록 이모 나도 목이 아파"
"콜록콜록"
다들 걱정을 하는 찰라
(곁눈질을 하면서 ) "이모 나도 유치원 안가면 안될까?"
ㅎㅎㅎ
바로 유치원으로 직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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