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조사 결과 고교생들은 자상함 보다는 부자 아빠를 원한다네.
자상한 아빠의 중요성을 모르나 보지?
매일 때리고 무시하고 욕해도 돈을 주면 좋은가? 어릴땐 참 객관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없었던것 같다. 시험도 난 내 주관대로 생각해서 답을 써 넣곤 했지.
왜 그랬을까? 지금은 세상을 넓게 보고 있는 것일까? 헌데 왜 마음속엔 두려움이 이리 많은걸까? 무엇이 두려운걸까?
내 두려움의 근원은 아버지일까? 어릴때 아버지는 참 엄하셨다 늘 두려워 했던것 같다, 그때 두려움에서 난 벗어 난 걸까?
내가 우리 애들에게 해 줄 수 있는것은 무엇일까? 자상한 아빠일까? 부자 아빠일까? 여론이 어떻든 애들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아버지가 되어야 겠다...세상과 타협을 해야 할까?
머리 아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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